보도자료

마운틴tv 보도자료입니다.

마운틴TV, 올해 두 번째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 기후위기 특별기획 '대멸종의 시대, 숲'
마운틴TV
Date : 2023.05.25

마운틴TV, 올해 두 번째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 

기후위기 특별기획 '대멸종의 시대, 숲'  


- 기후위기 특별기획 UHD 다큐 3부작, 우리 숲의 위기와 현안 집중 조명 

- 방심위, “숲을 통해 기후위기 심각성 알리고, 대안 모색한 의미 있는 기획” 

 

 

마운틴TV 기후위기 특별기획 다큐 UHD ‘대멸종의 시대, 숲’ 3부작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2023년 3월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마운틴TV는 지난 1월 UHD 항공 다큐 ‘한국의 강’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수상으로 ‘다큐 명가’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스크린샷 2023-05-25 09.41.32.png


24일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정연주) 김유진 심사위원장은 ‘숲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살펴보고, 숲을 통해 대안을 모색한 의미 있는 기획’이라며 ‘충실한 자료조사와 편향되지 않은 시각으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숲 관리와 현명한 숲 활용 방안을 제시하여 인간과 숲의 공존 필요성을 완성도 높은 구성으로 보여주었다.’라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풍부한 자료조사와 사례를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숲 관리와 활용 방안, 국내 산림 정책의 모순과 숲을 둘러싼 여러 쟁점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스크린샷 2023-05-25 09.41.43.png

 

스크린샷 2023-05-25 09.41.53.png


‘대멸종의 시대, 숲’은 마운틴TV가 2년여의 제작을 통해 내놓은 야심작이다. 국내 유일의 산, 자연 전문 케이블 채널로서 기후위기 시대를 맞은 우리나라 산림의 현실과 문제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그야말로 ‘전공 분야’. 가장 잘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꺼내든 셈이다. 프로그램은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안긴 울진 산불 현장에서 시작해, 기후위기에 대응에 미흡한 우리나라 산림 관리의 현실과 이용에 대한 정책적 문제와 논란, 유럽 국가들의 대처 방식 등을 촘촘히 다뤄냈다. 내레이션은 자연의 중요성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 온 가수 윤도현이 맡았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구태훈 PD는 ‘이번 작품을 연출하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기후위기는 환경문제이기 이전에 사회문제’라는 점이었다. 어쩌면 과학적인 사실과 논리보다도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얽힌 이해 관계를 풀어내는 것이 문제 해결의 핵심에 가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됐다. 분명한 것은 기후위기에 있어서 우리는 모두 운명 공동체라는 사실이다.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PD로서 자연과 인간 사이에서, 우리가 함께 생각해야 하는 주제를 놓고 앞으로도 치열하게 고민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상을 기하여 6월 17일 토요일 밤 9시 30분에 1, 2회가 연속 편성되며, 18일 일요일 같은 시각 3회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마운틴TV는 KT지니TV 128번, SK Btv 227번, LG U+에서는 129번, Skylife 122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앞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공공, 공익 다큐멘터리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스크린샷 2023-05-25 09.42.0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