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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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과 함께 알아보는 기후위기의 현실 UHD 다큐 ‘대멸종의 시대, 숲’ 3부작 방송
마운틴TV
Date : 2023.03.14

윤도현과 함께 알아보는 기후위기의 현실

UHD 다큐 ‘대멸종의 시대, 숲 3부작 방송

 

- 기후는 변하고 있는데, 당신은 변하고 있나요?

- 3월 5, 12, 19 밤 9시 방송 예정 

 

 

기후위기와 환경보호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내온 가수 윤도현이 마운틴TV 기후위기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UHD ‘대멸종의 시대, 숲’ 내레이션을 맡았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5, 12, 19일 일요일 밤 9시에 마운틴TV를 통해 전파를 탄다. 

 

내레이션을 맡은 윤도현은 녹음 현장에서 ‘어린 시절 시골에서 자연을 놀이터 삼아 자라온 사람으로서 자연이 훼손되는 모습을 보며 많이 마음이 아팠다.”라며 “’대멸종의 시대, 숲’을 보시고, 기후위기의 현실을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시리라 생각한다. 환경을 보호하고 회복하기 위한 작은 실천을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대멸종의 시대, 숲’은 기후가 빠르게 변하는 이 시대, 우리 산림이 겪고 있는 문제와 그 해답을 찾아가는 3부작 UHD 다큐멘터리이다. 프로그램은 지구 역사상 ‘여섯 번째 대멸종’에 진입한 오늘날, 우리 산림의 현재를 짚어보고 탄소중립과 목재 사용 등 산림을 둘러싼 논란과 공방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했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구태훈 PD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단순히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것에서 더 나아가, 우리가 풀지 못한 사회적 합의와 제도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했다.”라면서 “소위 ‘대멸종의 시대’라 할 만큼 시급한 현실에 처해있지만, 아직은 미흡한 우리의 정책과 변하지 않는 인식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프로그램은 국내 지리산, 제주도, 울진 산불 현장 등 전국 각지의 산림뿐만 아니라 독일, 오스트리아 등 ‘환경 선진국’들의 사례를 풍부하게 담아냈으며 4K 촬영을 통해 뛰어난 영상미를 확보했다. 또한, 본 프로그램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가 방송프로그램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선정한 공공, 공익 다큐멘터리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5일 일요일 밤9시 마운틴TV를 통해 첫방송된다. 이어 12일, 19일 일요일 밤 9시에 차례로 방송될 예정이다. 마운틴TV는 KT지니TV 128번, SK Btv 227번, LG U+에서는 129번, Skylife 122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기후위기 특별기획UHD ‘대멸종의 시대, 숲’ 3부작

1부 붉은 산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의 생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따뜻한 겨울날씨에 봄이 온 줄 착각한 개구리는 떼죽음을 당하고, 한반도 자생종 구상나무는 하얗게 고사했다. 극심한 가뭄에 산불은 걷잡을 수 없이 번진다. 우리 국토에 뿌리내리고 살아온 생물들은 앞으로도 그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2부  우드 딜레마

탄소중립이라는 대의를 위해, 우리는 숲을 잘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웬일인지, 우리나라에서는 산림 관리에 대한 논란과 공방이 거세다. 산림의 나무를 베지 말고 두어야 한다는 사람들과, 베어서 이용해야 한다는 사람들. 어느 쪽이 정말 환경을 위하는 일일까? 베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3부 도시나무 잔혹사

인구 90%가 도시에 사는 나라 대한민국. 한 그루의 가로수부터 공원 등 도시숲은 시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존재다. 기후위기로 홍수, 열섬 현상 등 도시 문제가 더욱 부각되고 있는 이때, ‘도시숲이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다고? 그동안 너무도 쉽게 베어지고,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던 도시나무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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